법원,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빚 21억 '면책'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부장 심태규)는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박찬숙(57)씨씨가 낸 면책신청 사건 항고심에서 1심의 불허가 결정을 뒤집고 허가했다.




박씨는 지난 2014년 6월 사업 실패 등으로 생긴 거액의 빚을 갚을 수 없다며 법원에 파산·면책 신청. 


1심 재판부는 박씨가 파산을 신청할 당시 재산을 숨기고 파산신청서에 거짓 내용을 적은 점 등을 이유로 면책을 허가하지 않았다. 이에 박씨는 불복해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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