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부인, 김민희 불륜논란에 입 열었다 "치매 시어머니 돌봤건만.."


배우 김민희(35)와 연인사이를 인정한 홍상수(57) 감독의 부인이 남편의 불륜에 대한 심경 고백.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홍 감독의 부인은 남편을 ‘예쁜이’라고 불렀다며 “30년 동안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면서 그간 묵묵히 내조를 해왔다고.


그럼에도 남편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홍 감독 부인.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같다”

“30년 동안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는 없다”


“이혼이란 없다. 그리고 그런 느낌이 있다”

“남편이 큰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황당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남편은 그럴 사람”


“끝난 부부사이인데 왜 그러냐고(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난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더 그만둘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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