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영애, '월계수'-동료 배우들 빈소 조문 '애통'


9일 별세한 배우 김영애.


빈소에 밤새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SNS에는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추모 글로 가득.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으나, 2016년 겨울에 건강이 악화되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과 이별.


"한 배우의 죽음이 가까운 벗의 죽음처럼 느껴진다.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날이 떠올라서 그런 모양"


"우리 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의 열정을 불태웠던 고인이기에 황망히 떠나보내야만 하는 슬픔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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