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확대


주차장의 최소 주차공간 기준이 17년만에 늘어날 예정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주차단위구획 협소문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의 최소 주차공간 기준을 10~20㎝ 늘리는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주차공간 확대로 추가되는 공사비용은 아파트 한 가구당 약 240만원 정도이며 일반 건물 주차장 공사비 증가액(서울시 주차장 전용건축물 평균공사비 기준)은 약 188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중채무자 급증


세 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다중채무자는 전년보다 18만 명 늘어난 383만 명, 채무 금액은 50조 원 증가한 431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채무액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다중채무자 1인당 1억 1천260만 원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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