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시간' 감독 "신은수, 하늘이 내려준 배우 같았다"



압구정CGV에서 영화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 제작발표회. 


배우 강동원 신은수, 엄태화 감독이 참석.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신은수.


엄태화 감독 -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얼굴에 이야기가 담겨있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오디션장이라고 해서 본인을 꾸미려고 하지 않았다. 릴렉스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전날 수련회를 다녀온 탓에 눈에 잠이 한가득하게 왔더라. 그런 모습들이 솔직하고 대범해 보였다”


“두 시간 동안 영화를 이끌어 가야하는 여주인공의 덕목이라고 생각했다. 첫 촬영에서도 대범하게 연기를 하더라”라며 “하늘이 내려준 배우 같았다”


강동원 - “사진을 통해 처음 봤다. 눈이 무척 예뻤다. 클로즈업하면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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